무엇보다 놀라운 것은....
그런데 이 석편 실물은 그사이 오세창이 풍운의 세월을 겪던 일본 망명 시절....
더 무서운 건 현실 너머의 환상마저 공포에 잠식돼 있다는 사실이다....
6세기 양원왕과 평원왕 때 현재 평양의 중심부와 일치하는 평양성의 모체가 거의 완성됐다....